인천 2호선·제2 외곽순환도로 개통 함께… 17년부터 토지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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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루원시티 조감도 ⓒ 연합뉴스
10년 간 중단됐던 인천의 원도심 재생사업인 루원시티 사업이 다시 활기를 찾는다.
12일 인천시는 공사업체 선정, 사업 계획 검토 등을 거쳐 오는 20일 ‘루원시티 단지조성공사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은 2006년 6월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이후 10년 만의 일이다.
루원시티사업은 2013년 조성 완료를 목표로 추진됐지만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에서 시작된 국내 부동산 경기 침체로 2014년까지 지지부진했다. 이후 2015년 공동사업시행자인 LH와 사업정상화 합의를 도출해 사업을 재추진하게 됐다.
이번 착공식은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공연, 전통놀이 마당 등의 문화공연을 마련해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루원시티 부지는 인천 지하철 2호선, 2017년 3월 예정된 제2외곽순환도로 개통으로 투자자와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017년부터 단계적으로 토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사업 지연으로 불편을 겪었던 서구 가정동과 신현동 등 인근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염곡로 도로를 연내 조기 개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