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목도리·핫팩 담은 키드 손수 만들어
  • ▲ SK건설과 밀알복지재단은 9일 서울 중구 을지로 '지 플랜트' (G.plant) 사옥에서 희망메이커 후원가정에 보내줄 방한키트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사진은 조기행 SK건설 사장(첫째줄 왼쪽 두번째)과 임직원, 에이프릴 멤버들(녹색조끼 착용)이 행사 진행 중에 방한물품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SK건설
    ▲ SK건설과 밀알복지재단은 9일 서울 중구 을지로 '지 플랜트' (G.plant) 사옥에서 희망메이커 후원가정에 보내줄 방한키트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사진은 조기행 SK건설 사장(첫째줄 왼쪽 두번째)과 임직원, 에이프릴 멤버들(녹색조끼 착용)이 행사 진행 중에 방한물품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SK건설

    SK건설과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지 플랜트(G.plant)' 사옥에서 희망메이커 후원가정을 위한 방한키트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희망메이커는 임직원 기부로 마련한 기금으로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갖는 SK건설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기행 SK건설 사장과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12개 방한물품과 크리스마스 카드를 담은 선물을 손수 제작했다. SK건설과 밀알복지재단은 6000만원에 달하는 희망키트 600상자를 제작해 후원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기행 SK건설 사장은 "희망메이커 후원가정 가족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6년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희망메이커 활동을 중심으로 임직원이 동참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