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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자동차 구매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캐시백을 최대 2%까지 지급하면서 합리적으로 자동차를구입하려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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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이달 현대·기아차 신차 구매 시 '현대카드M3'로 2000만원 이상 결제할 때에는 2%, 그 외 카드는 1.5%의 캐시백을 지급하고 있다.
즉 현대·기아차 구입 시 2000만원을 현대카드 M3로 결제하면 40만원을 돌려 받을 있고, 현대카드 M, M2, X, X2 등 그 외 카드는 30만원을 돌려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1.5~2% 캐시백 지급은 주요 카드사들의 1.2%(차량 구입가 2000만원 기준)과 비교할 때 매우 높은 수준이다.
타 카드사는 차량 구입 시 2000만원을 결제하면 1.2%인 24만원을 돌려 받을 수 있어 현대카드와 6~16만원 차이가 난다.
이 회사는 2000만원 미만 결제 시 현대카드 M3는 1.3%, 그 외 카드는 1%를 캐시백 지급한다.
게다가 현대카드는 이 회사만의 독특한 자동차 구매 프로그램인 ‘세이브-오토’ 선지급 포인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세이브-오토'는 카드 포인트를 먼저 지급받아 해당 포인트를 차량 결제 시 사용한 뒤 카드 사용을 통해 지급받은 포인트를 상환하는 프로그램이다.
차종별로 최대 50만원까지 선지급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기아차를 구입 할 때 현대카드 캐시백과 세이브-오토를 이용하면 매우 큰 할인효과를 볼 수 있다"라며 "합리적으로 자동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카드 캐시백은 현대·기아차 신차 구입 시 영업사원에게 이용 신청을 하면 된다. 이용금액의 청구일 이후 3영업일 이내 현대카드 결제계좌에 입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