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전세계 214개국 주요 경제지표와 우리나라와 관계 등을 담은 '2017 세계국가편람'을 발간했다.  ⓒ 뉴데일리
    ▲ 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전세계 214개국 주요 경제지표와 우리나라와 관계 등을 담은 '2017 세계국가편람'을 발간했다. ⓒ 뉴데일리


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전세계 214개국 주요 경제지표와 우리나라와 관계 등을 담은 '2017 세계국가편람'을 발간했다. 

27일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세계국가편람은각국과 우리나라 간의 무역현황, 투자현황 등이 담긴 국내 유일의 책자다. 

1985년 국내 최초로 발간된 이래 매년 정부, 수출기업, 금융기관 등이 대외경제협력과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하는데 나침반 역할을 해오고 있다. 

책자 부록에는 각국의 에너지 현황 및 기업경영여건, 글로벌경쟁력 지수, FDI 통계 등 유용한 참고자료를 담았다. 

이와 함께 세계국가편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도 업그레이드됐다.

콘텐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도국 은행 정보'가 추가돼 52개 개도국의 은행산업 현황과 총 392개 은행의 주요 재무정보 등을 볼 수 있게 됐다. 
 
수은은 정부 부처 및 국회, 금융기관, 기업체, 언론 등에 세계국가편람을 무료로 배포하고, 수은 해외경제연구소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세계국가편람'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