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 노블레스 2개 트림 운영특유의 정숙성과 편안함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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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티지 2.0 가솔린.ⓒ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스포티지의 가솔린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스포티지 2.0 가솔린'은 고객이 선호하는 필수 안전 편의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가격은 기존 스포티지 디젤 대비 최소 190만원에서 최대 210만원까지 저렴하게 책정됐다.
스포티지 2.0 가솔린은 'The SUV 스포티지'의 강점인 인체공학 설계를 통해 넉넉하고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또 누우 2.0 MP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19.6kgf·m의 동력 성능에 10.4km/ℓ의 복합연비를 구현했다.
트림은 트렌디와 노블레스 등 총 2개로 운영된다.
트렌디는 주행모드통합시스템와 후방주차 보조시스템 및 오토라이트 컨트롤 헤드램프 등 주요 안전·편의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했음에도 소형 SUV 가격대인 211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노블레스는 트렌디의 기본 사양에 버튼 시동 스마트키와 히티드 스티어링 휠, LED DRL, LED 안개등 등 고객 선호 사양을 적용했다. 가격은 2340만원으로 동급 SUV 대비 가격 부담이 덜하다.기아차 관계자는 "그동안 'The SUV 스포티지' 가솔린 모델 판매에 대한 고객 요청이 꾸준히 있었던 만큼, 철저한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자신있게 선보였다"며 "특히 가솔린 SUV는 특유의 정숙성과 편안함이 특징으로, SUV를 처음 타보는 고객들도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