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하우징 페어, 봄 메이크업 제안전, 제철 맞은 식품 할인 판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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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3월 5일까지 새봄을 맞아 ‘스프링 페어(SPRING FAIR)’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웨딩&하우징 페어’, 봄 메이크업을 제안하는 ‘코스메틱 페어’ 등으로 구성됐다. 또 봄이 제철인 다양한 신선식품도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3월 2일까지 영등포점, 청량리점, 평촌점 등 총 8개 점포 문화홀에서 ‘롯데 웨딩·하우징 페어’를 열고 가전, 가구 등 혼수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특히 영등포점, 청량리점, 대구점에서는 상품판매 외에도 웨딩컨설팅, 스튜디오 촬영, 메이크업 클래스, 드레스 전시 등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LG OLEDTV(163㎝)’가 655만원, ‘시몬스 marty QE Marconi 침대’가 231만원이다.
3월 5일까지 전 점포에서는 ‘코스메틱 페어’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에스티로더, 설화수, 헤라, 빌리프 등 8개 브랜드의 봄 신상품을 최초로 선보인다. 봄 신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브랜드 별로 샘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제철 맞은 신선식품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열린다. 롯데백화점은 26일까지 본점을 비롯한 32개 점포에서 국산 대게를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국내산 대게는 달고 시원한 맛과 탄력있는 식감이 장점이며, 1월부터 3월까지가 제철이다.
3월 2일까지 전 점포에서 ‘딸기 페스티벌’을 열고 전남 담양과 경남 산청군에서 재배된 딸기와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상품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담양에서 생산된 죽향 딸기가 한팩(500g)에 1만2800원, 설향 딸기가 한팩(500g)에 5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