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ES300h, 국내 누적판매 2만대 돌파

렉서스코리아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ES300h'가 수입 하이브리드 모델 최초로 국내 누적판매 2만대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전날 2만번째 고객 탄생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다. 2만번째 고객은 렉서스 용산 전시장에서 차량을 출고한 최진우씨다. 최진우씨에게는 해외 여행 상품권과 차량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는 Ever care 무상쿠폰이 제공됐다.

최진우씨는 이번에 렉서스를 재구매하는 고객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진우씨는 "기존 LS모델을 타며 만족했기 때문에 다시 렉서스를 선택하게 됐다"며 "믿고 선택하는 렉서스 브랜드에 하이브리드 차량이 연비도 좋고 성능도 우수하다고 해서 이번엔 ES300h를 구매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2년 한국시장에 첫 선을 보인 ES300h는 지난해 6112대를 판매하며 전체 수입 하이브리드 차 시장에서 3분의 1이 넘는 점유율을 차지했다.

렉서스코리아 관계자는 "16.4km/l의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와 친환경 차량만의 혜택은 물론 대형 세단이 부럽지 않은 여유롭고 안락한 실내공간, 안전 최우선의 총 10개의 에어백, 경쟁력 있는 가격대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 비결"이라고 전했다.

한편 렉서스는 올해 ES300h를 비롯한 주력 하이브리드 차량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이 있는 Lexus Value+ 프로그램을 새롭게 출시했다. 해당 혜택을 이용하면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모델을 월 40만원대의 납입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