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대자동차와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은 6일 현대차 양재 사옥에서 상용차 안전운전캠페인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현대차
    ▲ 현대자동차와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은 6일 현대차 양재 사옥에서 상용차 안전운전캠페인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상용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17년 상용차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6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날 서울 양재동 현대차 사옥에서는 '상용차 안전운전 캠페인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재영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공제조합 신한춘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계절별 안전 테마 캠페인을 통해 연중 상시로 상용차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봄에는 졸음방지 키트 배부, 여름은 상용차 교통 안전 아이디어 공모전, 가을은 버스 안전 점검, 겨울에는 상용차 무상 점검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첫 번째 캠페인으로 이달부터 오는 4월까지 봄철 상용차 운전자들의 졸음을 깨워줄 졸음방지 키트 배부 캠페인이 진행된다.


    졸음방지 키트는 전국 대형 상용 블루핸즈 82개소와 화물공제조합 15개 지부에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