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드라이빙센터, 2년6개월만에 방문객 40만명 돌파

BMW코리아는 인천 영종도 드라이빙센터 방문객이 4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4년 8월22일 정식 오픈 후 약 2년6개월만의 일이다.

BMW코리아는 이를 기념해 40만번째 내방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40만번째 내방 고객은 지난 2월 21일 국내 출시된 7세대 BMW 뉴 520d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을 구매한 정연미씨다.

BMW코리아는 정씨 가족들에게 드라이빙 체험 바우처와 당일 행사에서 촬영한 기념 사진을 앨범으로 제작해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BMW 인천 영종도 드라이빙센터는 드라이빙 트랙과 다양한 자동차 문화 전시, 체험공간 및 친환경 체육공원 등으로 조성됐다. 전체 규모는 축구장 33개를 합친 24만㎡다.

센터의 핵심인 드라이빙 트랙은 최장 2.6km 거리를 자랑한다. 코스는 다목적, 다이내믹, 원선회, 가속·제동, 핸들링 및 오프로드 등 총 6가지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