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아테네 파르테논 신전 영감 받아 디자인30일 서울모터쇼서 공개…상반기 판매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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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플래그십 SUV 신차 'Y400' 렌더링 이미지를 13일 공개했다.
이번 랜더링 이미지에서 Y400은 강인하고 역동적인 느낌이 강조됐다.
쌍용차는 그리스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에서 영감을 얻어 대담하면서 안정적인 비례, 곧게 뻗은 실루엣이 적용된 디자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쌍용차는 Y400에 포스코와 함께 개발한 쿼드프레임 구조를 적용한다. 세계 최초로 1.5Gpa 기가스틸이 사용됐으며 초고장력강판이 동급 최대인 63% 적용된다.
여기에 고른 무게 배분으로 주행 안정성과 접지력 확보에 유리한 후륜구동 방식이 채용된다.
쌍용차는 오는 30일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Y400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상반기 중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