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17 브랜드파워' 1등 브랜드 선정편백나무 오일 함유, 층간 소음 저감, 미끄럼 없는 안전성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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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7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 조사에서 2년 연속 가정용 바닥재 부문 1등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산업브랜드파워(K-BPI) 조사는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영향력을 조사하고 이를 지수화 한 것으로 소비자들이 각 브랜드에 대해 인지하는 정도와 충성도 등을 기준으로 영향력을 측정하고 있다.
KCC는 이번 조사에서 가정용 바닥재 1위 브랜드를 차지했다. 특히 충성도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최초 편백나무 오일 함유 바닥재, 층간 소음 저감효과 바닥재, 미끄럼이 없이 없는 안전한 바닥재 등으로 소비자들은 우리 제품을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바닥재 브랜드로 2년 연속 평가 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소비자 만족을 높여 1등 브랜드 위상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KCC는 주거용 바닥재 전제품에는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편백오일과 미끄럼방지 기능을 적용했다. 일부 제품에는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성능도 부여해 사용자를 위한 안정성과 친환경성을 향상시켰다.
또 전 제품에 친환경 가소제를 적용해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고 새집증후군 유발 물질로 알려진 폼알데하이드(HCHO), 휘발성 유기화합물(TVOC) 방출 기준치 이하로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