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스타일 의상 54벌 공개쏘나타 뉴 라이즈 룩·전용 커버 선봬

  • ▲ 현대자동차는 지난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헤라서울패션위크에 참가애 쏘나타 콜렉션을 선보였다.ⓒ현대차
    ▲ 현대자동차는 지난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헤라서울패션위크에 참가애 쏘나타 콜렉션을 선보였다.ⓒ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전 세계 패션피플에게 '쏘나타'의 디자인 미학과 우수성을 알렸다.


    29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2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 쏘나타 콜렉션에서 쏘나타 뉴 라이즈의 디자인 미학을 반영한 '쏘나타 뉴 라이즈 룩'이 공개됐다.


    이번 콜렉션은 국내외 패션 디자이너와 포토그래퍼 등 패션업계 종사자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렸다.


    쏘나타 콜렉션은 일반 시만과 유명 패션 디자이너, 현대차 디자이너 3자가 협업한 패션 콜렉션이다.


    현대차는 총 54벌의 쏘나타 뉴 라이즈 룩과 3종의 쏘나타 뉴 라이즈 전용 커버를 선보였다.


    올해 쏘나타 콜렉션에는 고태용, 계한희, 한상혁 디자이너가 참여했다. 각 디자이너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일반인 아마추어 디자이너 3명과 팀을 이뤄 의상을 제작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콜렉션에는 젊은이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패션 디자이너와 현대차 쏘나타 디자이너, 엄격한 공모과정을 통과한 일반 아마추어 디자이너가 참여했다"며 "출품된 의상들이 다가올 가을·겨울 시즌 패션 트렌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