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인력 60여명 확대 계획…8일 면접 시작
  • ▲ 쌍용차 평택공장 전경.ⓒ쌍용자동차
    ▲ 쌍용차 평택공장 전경.ⓒ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새 대형 SUV 'G4렉스턴' 출시에 앞서 해고자 추가 복직을 진행한다.


    6일 쌍용차 노사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3월 중순부터 G4 렉스턴 양산을 앞두고 라인 운영 방안과 전환배치 기준 마련을 위한 노사간 협의를 진행해 왔다.


    노사는 생산물량 확대에 따라 추가 복직 인원 60여명을 오는 5월초 각 현장에 배치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오는 8일부터 희망퇴직자, 해고자, 신규채용 대상 면접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들은 이달 말까지 소정의 교육과 직장 내 교육훈련을 마친 후 정식 배치된다.


    쌍용차는 채용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소통활동과 복직점검위원회 논의를 거쳐 채용규모를 최종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추가 복직은 2013년 무급휴직자(454명) 전원 복직, 2016년 티볼리 생산 증대에 따른 복직에 이어 세 번째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지난해 티볼리 에어 출시를 앞두고 복직을 시행한 것과 같이 G4 렉스턴 출시 대응을 위해 세 번째 복직을 시행하게 됐다"며 "3자간 합의 사항의 성실한 이행을 위해 G4 렉스턴의 성공적 출시와 신제품 개발에 전사적 역량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