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 향수, 립스틱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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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면세점, 황금연휴 슈퍼패스 이벤트. ⓒ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이 5월 황금연휴를 맞아 특급 혜택을 준비해 올해 최대 규모가 예상되는 내국인 출국고객 잡기에 나섰다.
7일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29일부터 5월 1일 근로자의 날, 3일 석가탄신일, 5일 어린이날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로 2일의 휴가만 쓰면 최대 9일까지 쉴 수 있는 이른바 '황금연휴'가 시작된다.
이에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는 5월 7일까지 '황금연휴 슈퍼패스' 행사를 통해 최대 8만원 적립금과 함께 사은품을 증정한다.
4월 23일까지 150달러 이상 구매고객 중 선착순 2만명 한정으로 황금연휴기간 사용할 수 있는 3만7000원 적립금과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으로 구성된 '특급 한정 골드팩'을 증정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인ID를 등록하면 각각 4000원의 적립금을 증정한다. 또 등록된 지인과 합산 구매금액이 400달러 이상이 되면 1만원 문화상품권 2매를 추가 증정하는 '쇼핑 골든벨을 울려라' 이벤트도 열린다.
지난 1년간 미구매 고객에게 적립금 최대 5000원을 증정하는 '황금박스를 열어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바일 앱 푸시 알림을 수신 동의한 고객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회에 걸쳐 최대 3만원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는 '골든타임을 잡아라' 이벤트도 실시한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는 기존 구매금액별 선불카드 최대 24만원을 증정하던 행사에서 16일까지 선불카드 최대 33만원의 혜택으로 상향 조정된 '선불카드 더블 증정' 행사도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신라면세점은 황금연휴를 맞아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탕진잼을 도움' 쿠폰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탕진잼'이란, 재물을 써서 없앤다는 '탕진'과 재미를 뜻하는 줄임말 '잼'을 합쳐 만든 신조어다.
'탕진잼을 도움' 쿠폰은 10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신라면세점 회원이면 다운받을 수 있다. 서울점과 인천공항점에서 18일부터 6월 7일까지 30달러 구매 시 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신라면세점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스마트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에 '인천국제공항 매장 길 찾기' 기능을 새롭게 도입해 운영 중에 있다.
'인천국제공항 매장 길찾기' 기능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고객이 '면세품 인도장', '브랜드 매장', '안내데스크', '탑승구' 등 원하는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경로를 안내해주는 내비게이션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