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씨드바이오팜의 퀴노아 추출 특허성분 주원료로 유아 스킨케어 제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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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앤컴퍼니가 화장품원료 전문기업 코씨드바이오팜과 유아 스킨케어 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씨드바이오팜이 특허를 획득한 퀴노아 추출물 ‘피부 건조 유래 가려움증 개선 및 치료용 조성물’을 주성분으로 유아 스킨케어 제품을 개발한다.
세계적인 슈퍼푸드로 손꼽히는 퀴노아는 쌀보다 단백질을 2배, 칼륨 6배, 칼슘 7배, 철분은 20배 이상 함유한 곡물이다.
9가지 필수 아미노산, 홍삼의 핵심성분인 사포닌, 비타민 B1, B2, 비타민 E등이 함유돼 피부재생 및 건조에 의한 피부 가려움 완화를 도와 촉촉하고 건강하게 피부를 가꿔 준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이 퀴노아 특허성분을 주원료로, 미국의 공신력 있는 환경단체 EWG (Environmental Working Group)로부터 그린 등급을 획득한 성분만을 사용한 안전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4월 중순 신규 브랜드를 론칭하고 전국 아가방앤컴퍼니 매장 및 온라인 유통망을 통해 선보인다.
신상국 아가방앤컴퍼니 대표이사 부회장은 “유아 화장품 시장이 다양화되고 성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성분의 중요성이 더해가고 있다” 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