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대출 전담 직원이 태블릿PC 통해 금융상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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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은행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적극 나선다.BNK부산은행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모바일 전문은행 '썸뱅크'를 통해 '찾아가는 대출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찾아가는 대출 상담 서비스는 직장 근무여건나 건강상의 이유로 평일 은행 방문이 힘들거나 인터넷·모바일뱅킹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을 위해 부산은행 소매대출 전담 직원이 태블릿 PC로 대출 및 각종 금융상담을 지원한다.상담 신청은 스마트폰에 썸뱅크를 설치하고 회원가입한 후 대출 항목에서 대출관련 지원서비스 클릭 후 찾아가는 대출 상담 서비스 신청 란에 대출 목적과 금액, 방문 시간 및 장소 등을 입력하면 끝난다.이번 서비스는 부산·울산·경남지역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BNK부산은행 이기봉 여신운영본부장은 "앞으로도 전연령층 고객들의 편의성 극대화를 위해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