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내 최대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챌린지 축제 ‘지프 캠프 2017’이 사상 최대 규모인 1,000여 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FCA 코리아
    ▲ 국내 최대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챌린지 축제 ‘지프 캠프 2017’이 사상 최대 규모인 1,000여 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FCA 코리아

     

    7일 FCA코리아에 따르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지프 캠프 2017'이 지난 6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지프 브랜드와 오프로드 드라이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1000여 팀이 참가했다. 이들은 지프의 전설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지프 캠프는 처음으로 지프 차량 미보유 고객에게도 문을 열어 아직 지프를 경험해보지 못한 고객도 매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나무다리, V계곡 등 다양한 장애물을 통과하는 ‘챌린지 파크’, 스키 슬로프를 따라 정상까지 올라가는 ‘피크 코스’, 최강의 오프로더 랭글러로만 도전할 수 있는 ‘와일드 코스’, 지프 보유자들 전용 시설인 ‘지프 오너스 파크’ 등 다양한 오프로드 코스를 통해 짜릿한 도전과 모험을 체험했다. 

    매년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지프 캠프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에 걸맞게 풍성한 부대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로프 올라가기, 벽 뛰어넘기, 타이어 뒤집기 등 험난한 장애물과 미션을 빠른 시간에 통과하는 '스파르탄 레이스'에서는 지프의 도전 정신으로 무장한 1200여명의 참가자들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지프 라운지’에는 지친 몸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마련돼 도심에서는 즐길 수 없던 여유로운 시간도 누릴 수 있었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지프 캠프는 가족, 친지와 함께 자연 속에서 모험과 도전, 열정과 여유를 모두 만끽할 수 있는 꿈의 공간"이라며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된 올해 지프 캠프에는 특히 지프 고객 뿐만 아니라 미보유 고객도 참가해 지프의 도전 정신과 함께 오프로드에 대한 꿈을 실현하는 멋진 도전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