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수공예 제작 ‘큐티폴 고아블랙 커트러리’도 병행수입 통해 1만여 개 준비
  • ▲ 21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이 영국 ‘덴비’(Denby) 식기와 포르투갈 ‘큐티폴’(Cutipol) 커트러리를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 21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이 영국 ‘덴비’(Denby) 식기와 포르투갈 ‘큐티폴’(Cutipol) 커트러리를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오는 28일까지 영국 ‘덴비’(Denby)와 포르투갈 ‘큐티폴’(Cutipol) 커트러리 등 유럽 프리미엄 식기를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덴비코리아와 함께 대형마트 단독으로 ‘엘레멘츠’(Elements) 라인 균일가 행사를 진행한다. 밥공기, 국공기, 플레이트, 파스타보울, 찬기 등 식기 50여 종을 정상가(1만8900원~4만4900원) 대비 30~70%가량 저렴한 각 1만2900원에 판매한다.

    블루, 그린, 내추럴, 라이트 그레이 등 4가지 컬러를 고를 수 있으며 모든 제품은 견고한 내구성을 갖춰 오븐,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냉동실 등에서 안전하게 쓸 수 있다.

    둥그스름한 모양과 화사한 광택이 도는 파스텔 톤 컬러는 한식과 양식 어떤 음식이라도 자연스럽게 연출하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회사 측은 3월 ‘쇼핑하라 2017’ 행사에서 덴비 균일가 판매 결과 5만개 물량 대부분이 2~3일 만에 소진될 만큼 고객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기존 2배인 10만 개 이상의 물량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포르투갈 ‘큐티폴 고아블랙 커트러리’ 6종도 병행수입으로 1만여 개 물량을 마련해 월드컵점, 안산점, 유성점, 동광주점, 아시아드점 등 60개 점포에서 판매한다.

    디저트 스푼 및 포크 각 9900원, 디너 스푼 및 포크 각 1만1900원, 디너 나이프 1만8900원, 젓가락 세트는 2만3900원이다.

    큐티폴은 100% 수공예로 제작되며 고급 소재와 인체공학에 기반한 디자인으로 정평이 나있다. 고아 시리즈는 유명 디자이너 ‘호세 호아킴 리베리’의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국내 직구족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박주현 홈플러스 홈리빙팀 바이어는 “프리미엄 식기에 대한 소비자들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유럽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 식탁의 가치를 높여줄 식기들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