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네팔에 금융협동조합 노하우 전수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3일 네팔 국회의원과 협동조합 관련 공무원 연수단 19명이 자사를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네팔에서 협동조합기본법이 발의돼 협동조합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한국의 대표 금융협동조합인 새마을금고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단은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역사 및 조직 체계, 여수신 운영방안을 비롯해 새마을금고의 회원가입요건, 설립요건, 감독 체계 등에 관심을 보였다.

오용우 새마을금고중앙회 관리이사는 "이번 협력을 발판으로 앞으로도 네팔과 국가 및 기관 차원에서 상호 발전은 물론 다양한 교류를 통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공고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