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벤츠’ 경품 걸고 3회 이상 구매고객에 사은품현대홈쇼핑, 한국장학재단에 장학금 2억원 전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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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츠 경품 이벤트. ⓒGS샵
◇ GS샵 ‘벤츠’ 경품 걸고 3회 이상 구매고객에 사은품
GS샵이 7~8월 여름 비수기 소비심리 진작을 위해서 수입 세단의 대명사 ‘메르세데스 벤츠’ 자동차를 경품으로 내걸었다.
백화점 업계가 일제히 여름 정기세일에 나선 가운데 TV홈쇼핑 업계도 다양한 사은 행사를 통해 침체된 소비심리 살리기에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GS샵은 7월과 8월 중 방송 상품을 구매하거나 상담 예약한 고객 1명을 추첨해 ‘메르세데스 벤츠 CLA 250’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TV홈쇼핑 채널과 데이터 홈쇼핑 ‘GS마이샵’ 채널 편성상품을 상담원, ARS, 모바일, 인터넷, 리모컨, 톡주문 등을 통해 주문하면 자동 응모된다.
구매고객을 위한 사은품 증정행사도 진행한다. 7월 한 달간 TV홈쇼핑과 GS마이샵 방송 상품을 모바일을 통해 3회 이상 주문하고 2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전원에게 ‘동원 건강한 참치 9개 세트’를 증정한다. 모바일과 PC에서는 출석체크 이벤트를 실시하고 GS샵 적립금 및 상품권, 영화예매권, 스타벅스 커피 등을 즉석 추첨해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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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장학재단에서 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사진 왼쪽)과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사진 오른쪽)이 미래인재육성 장학금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현대홈쇼핑
◇ 현대홈쇼핑, 한국장학재단에 ‘미래인재육성' 장학금 2억원 전달
현대홈쇼핑이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한국장학재단 대회의실에서 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인재육성 장학금 2억원을 전달했다.
현대홈쇼핑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우수한 학업 성적을 거두고 있는 방송 관련 학과 대학생 지원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10년째 젊은 방송 인력 양성을 목표로 방송 관련 전공 학생들의 학자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29개 학교를 대상으로 총 14억500만원을 지원했고, 수혜 학생은 770명에 이른다. 이 중 절반가량의 학생은 졸업 후 방송 관련 업계로 취업해 현재 방송 PD, 콘텐츠 제작, MD, 마케팅 등 우리나라 방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직무에 종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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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 셰프가 개발한 상품을 소개하는 CJ오쇼핑의 ‘쿡민셰프’ 프로그램. ⓒCJ오쇼핑
◇ CJ오쇼핑, 셰프 개발 식품 총출동… ‘쿡방’ 만든다
CJ오쇼핑이 6일 저녁 8시 45분 신규 식품 프로그램 ‘쿡민셰프’를 새롭게 선보인다. ‘쿡민셰프’는 유명 셰프가 출연해 자신이 개발에 참여한 가정간편식 제품을 선보이고 요리법도 제안하는 홈쇼핑 ‘쿡방(요리방송)’이다.
‘쿡민셰프’는 ‘국민 누구나 가정에서 쉽게 셰프가 될 수 있다’는 뜻과 이연복, 정호영, 미카엘 등 국민 모두에게 유명한 셰프가 직접 만든 좋은 상품을 소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CJ오쇼핑은 우선 세 명의 셰프 상품을 먼저 내놓았지만 추후 2~3명 정도의 셰프를 추가 영입해 셰프 상품으로만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계획을 갖고 있다.
6일 방송에서는 이연복 셰프의 ‘딤섬’과 ‘샤오롱바오’가 소개된다. 딤섬 7팩과 샤오롱바오 6팩(고기, 김치, 새우 각 2팩) 구성에 사은품으로 샤오롱바오 3팩을 더해 총 16팩이 4만9900원에 판매된다. 이후 방송에서는 정호영 셰프의 ‘안창살 치즈 햄버그스테이크’, 미카엘 셰프의 ‘폭립 바비큐’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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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투채널 이미지. ⓒ홈앤쇼핑
◇ 홈앤쇼핑, 모바일 2채널 전면 오픈
홈앤쇼핑이 모바일 전용 방송 서비스인 ‘모바일 2채널’을 전면 오픈했다. 홈쇼핑 업계에서 모바일 전용 방송서비스를 출시한 것은 홈앤쇼핑이 유일하다.
모바일 2채널에는 신규 론칭 상품을 우선적으로 편성함으로써 중소협력사의 입점기회 확대와 성공적 론칭을 지원한다.
이들 협력업체의 경우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판매기회를 얻게 되는 셈이다. 제작·편집·방송에 소요되는 비용은 모두 홈앤쇼핑이 부담한다.
TV방송이라는 시간적 환경 때문에 기회를 얻기 어려운 상품들은 홈앤쇼핑의 모바일 트래픽을 활용해 판매 및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고객들에게는 더 많은 상품을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모바일 2채널은 협력사와 고객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기획됐다"라며 "중소기업 상품의 판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