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일 1년 이내 결혼, 자녀 출산시 다양한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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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첫 차를 구매하는 젊은 세대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준중형 이하 승용·RV 차량을 첫 차로 구매한 2030세대를 대상으로 차량 출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결혼, 자녀 출산, 차량 파손, 차량 수리 시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웰컴 H-패밀리 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1977년 이후 출생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엑센트, 아반떼, 아이오닉, 벨로스터, i30, 코나, 투싼 등을 구매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웰컴 H-패밀리 케어 프로그램’은 현대차가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에 이어 2030세대 첫 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고객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고객의 자동차 생활뿐 아니라 삶의 전반에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겠다는 현대차의 의지를 담아 기획됐다.

    ‘웰컴 H-패밀리 케어 프로그램’은 고객 결혼 시 웨딩카를 지원하는 ‘웨딩카 서비스’, 자녀 출산 시 축하 선물을 제공하는 ‘웰컴 베이비 기프트’, 사고 발생 시 특정 부품을 무료로 수리해 주는 ‘내 차 안심 서비스’, ‘홈투홈 서비스' 1회 무료 이용권 지급 등으로 구성됐다.

    차량 출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해당 이벤트 발생시에 각 1회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웰컴 H-패밀리 케어 프로그램’은 2030세대 첫 차 구매 고객들의 기쁘고, 힘든 삶의 모든 순간에 함께 하고 싶다는 현대차의 마음을 담은 프로그램”이라며 “향후에도 실질적인 고객 혜택과 만족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