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IoT 등 4차 산업기술 융합 사례 중점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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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함께 금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방송콘텐츠 사업모델 확장을 위한 'PP 콘텐츠 융합 교육'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 IoT 등 신기술 융합 방송콘텐츠 사례에서부터 PP 콘텐츠 부가가치 확대방안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 적용력을 높이기 위해 실제 현업에서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꾸렸다.

    1일차에는 방송콘텐츠와 DATA 서비스의 융합을 주제로 빅데이터 관점에서 본 콘텐츠 전략을 소개한다.

    아울러 방송콘텐츠와 Technology 서비스의 융합, PP콘텐츠 마케팅과 빅데이터의 융합을 주제로 콘텐츠 타켓 마케팅 전략을 설명한다.

    2일차에는 방송콘텐츠와 Commerce의 융합을 주제로 영상기반 비디오커머스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방송콘텐츠와 OTT서비스의 융합 ▲융합형 방송서비스 활성화에 따른 콘텐츠 비즈니스 다양화 방안을 제시한다.

    배석규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은 "융합콘텐츠가 아직 방송시장에서 활성화된 단계는 아니기 때문에 실제 적용사례를 통한 사전 검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PP 산업 파이가 커질 수 있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