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자녀 넘어 다양한 태권도 꿈나무 대상 체험 확대 약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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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원이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에스원 태권도단 체험교실'을 지난 27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스원은 임직원 자녀들 중 태권도 겨루기 선수로 활동 중인 11명을 선발해 이날 용인시에 위치한 삼성트레이닝센터에서 에스원 태권도단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진행했다.

    실제 에스원 태권도단은 올림픽에서 5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는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체험교실에도 아시아선수권대회서 우승한 김석배 선수, 세계선수권대회서 3위를 차지한 김소희 선수 등이 참석했다. 

    초중고 태권도 선수들인 임직원 자녀 11명은 기본적인 스텝부터 다양한 발차기 동작에 대해 선수들에게 코칭을 받았으며, 고등부 선수들은 선수들과 직접 대련을 하기도 했다.

    박준성 에스원 태권도단 단장은 "이번 행사는 태권도 저변 확대를 위해 에스원 태권도단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며 "임직원 자녀 뿐 아니라 다양한 이들에게 태권도를 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