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전교육 및 화재대피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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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이 그룹홈 청소년들의 여름안전캠프를 충청남도안전체험관에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그룹홈'이란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좀 더 가족적인 분위기의 보호를 제공하기 위해 교사와 청소년이 함께 생활하는 가정을 말한다.
그룹홈 청소년 지원의 일환으로 2014년에 시작해 4회째를 맞은 에스원 안전캠프는 충청남도안전체험관 프로그램과 연계해 생활안전교육 및 화재대피훈련을 받았다. 또한 학교폭력이나 재난에 대비한 안전교육도 함께 받았다.
박준성 에스원 경영지원실 전무는 "에스원은 그룹홈 청소년들이 목표를 이루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원은 그동안 전국 500여개 그룹홈 중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가 추천하는 365개 그룹홈에 안전설비를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