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음·과식·피로 등 '지방간' 불러올 위험 높아간 건강 도움주는 UDCA 함유 '우루사' 등 간 기능 개선제 복용 도움
  • ▲ 대웅제약 '우루사' ⓒ대웅제약
    ▲ 대웅제약 '우루사' ⓒ대웅제약


    일가 친척이 모이고 차례와 성묘 등 집안 행사가 이어지는 추석 명절 연휴에는 평소와 식습관과 생활 패턴이 크게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고지방, 고단백질 위주 음식을 주로 섭취하게 되는 것은 물론 과식, 늦은 시간의 음복, 과음, 장시간 운전 등을 통해 알게 모르게 몸을 혹사하기도 쉽다.

    문제는 이러한 연휴 기간의 습관들이 건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이 과정에서 '간 건강'이 저하될 위험성도 높다는 사실이다.

    ◆ 명절 연휴, ‘지방간’ 부르는 음식 및 음주 주의해야

    명절 연휴처럼 식습관이 갑자기 달라질 경우 특히 간 건강을 챙겨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간의 ‘기능성’에 있다.

    간은 알코올을 포함한 각종 음식물로부터 영양소를 합성하는 것은 물론 에너지 대사, 살균작용, 면역체계 유지 등에 이르기까지 500여가지의 역할을 담당하는 중요한 장기다.

    간은 신진대사에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만큼, 간에 손상이 와도 정상적으로 가동하기 위한 ‘예비 기능’이 충분히 비축되어 있다. 문제는 이런 특성 탓에 간 세포가 서서히 파괴되고 간 기능이 절반 이하로 저하될 경우에도 통증, 불편감 등의 증상을 감지할 수 없다는 것.

    실제로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 정도로 50% 이상 훼손되어도 별다른 통증이나 기타 증상이 없어 그 상태를 눈치채기가 어렵다. 간 세포 손상으로 인한 이상 증상이 뚜렷하게 감지될 무렵에는 이미 간 전반에 걸쳐 손상이 심각한 상태로 진행된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간 손상은 간질환으로 연결돼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

    그런데 명절 기간처럼 과음을 하거나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섭취하기 쉬운 환경은 간 기능에 장애를 일으키고 나아가 간 손상을 유발하는 ‘지방간’을 불러올 위험이 높다.

    지방간은 간 내 지방이 간 무게의 5% 이상까지 비정상적으로 많이 축적된 증상을 일컫는다. 흔히 과량의 알코올 섭취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알코올성 지방간’ 증상이 널리 알려져 있지만, 이외에도 지나친 당분과 탄수화물 섭취 등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비알코올성 지방간’ 사례도 적지 않다.

    지방간은 대부분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지방간 환자 4명 중 1명은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간경변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  

    ◆ 간 기능 개선제 복용도 도움…효과 및 안전성 꼼꼼히 따져 골라야

    명절 연휴 전 간 건강을 챙기는데 도움이 되는 간 기능 개선제를 미리 챙겨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만 간 건강을 위한 제품을 고를 때에는 대표 함유 성분의 특징 및 효과와 안전성 검증 등의 여부를 꼼꼼히 따져볼 것.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성분 중에서도 ‘UDCA(Ursodeoxycholic acid, 우르소데옥시콜린산)’는 간 기능 활성화를 돕는 대표적인 성분으로 그 효능과 안전성을 인정 받아온 만큼 안심하고 복용이 가능하다.

    UDCA는 체내에 이로운 담즙산의 성분이자 웅담의 핵심 성분으로, 미국 FDA 승인이 완료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UDCA는 간 내 혈류량 증가와 해독 작용 활성화를 도와 독소와 노폐물을 신속히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고 간세포를 보호하는 등 간의 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간으로의 콜레스테롤 유입을 막고, 담즙산을 통해 콜레스테롤 배설을 원활하게 하는 등의 조절 작용을 통해 간 내 콜레스테롤 감소에도 영향을 미친다.

    또한 항산화 작용으로 간 섬유화의 진행을 지연시키고 간 기능 수치를 개선시키는 효과도 입증 받았다.

    이 밖에 음주로 인한 체내 에탄올 및 그 대사체인 아세트알데히드로부터 간이 손상되는 것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일반적으로 체내 담즙산의 UDCA 비율은 5% 정도로, 외부로부터 이를 꾸준히 섭취해 그 비율을 높여주면 면역력 증가와 간 기능 활성화에 효과를 볼 수 있다.

    UDCA를 함유한 대표적인 간 기능 개선제 중 하나가 바로 대웅제약 우루사다. 특히 우루사는 임상 시험을 통해 UDCA의 효능을 실제적으로 밝힌 바 있다. SCI급 국제임상저널 ‘IJCP(The International Journal of Clinical Practice)’ 2016년 4월호에 게재된 ‘대웅 우루사’의 간 기능 저하로 인한 피로 증상 개선’에 관련한 논문에 실린 이 같은 효능을 입증하는 임상 시험이 실린 것.

    시험 결과에 따르면, 우루사를 8주간 복용한 간 기능 장애 환자 중 80%가 피로가 개선되는 효과가 있었으며, 이 밖에도 이들 환자의 간 효소(ALT, alanine aminotransferase) 수치가 가짜 약을 먹은 실험군 대비 유의미하게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우루사는 UDCA 성분 외에도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1, B2를 함유하고 있어 만성 간질환의 간기능 개선, 간기능 저하로 인한 전신권태, 육체피로 등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장기간 복용해도 내성이 없으며, 매일매일 꾸준히 섭취하면 간 기능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