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 이상 가입·만기보유시 연 최저 1.8% 수익률 보장
  • ▲ ⓒ 농협은행
    ▲ ⓒ 농협은행
    농협은행이 만기 보유시까지 원금 및 최저보장수익률을 보장해주는 '지수연동예금(ELD)17-11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승낙아웃형'과 '하락낙아웃형' 두 가지로 구성됐다.

상승낙아웃형은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이상 10% 이하 구간 범위 내에서 상승한 경우 연 1.80%부터 최고 4.30%(법인은 1.60%~4.10%)까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미만으로 하락하거나 1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일별종가기준) 수익률이 연1.80%(법인은 1.60%)로 확정된다.

하락낙아웃형은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이상 10% 이하 구간 범위 내에서 하락한 경우 연 1.80%부터 최고 4.30%(법인은 1.60%~4.10%)까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최초 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 초과해 상승하거나 10%를 초과해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일별종가기준) 수익률이 연1.80%(법인은 1.60%)로 확정된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개인 및 법인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지수연동예금은 만기까지 보유시 원금 및 최저보장수익률이 보장되고  기초자산 변동률에 따라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