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미래설계포유 앱 개편…원스톱 은퇴설계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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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은 13일 은퇴기 고객을 위한 모바일 앱 ‘미래설계포유’의 서비스를 대폭 추가해 새롭게 선보였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은퇴기 고객들을 위한 실속있는 금융·비금융 정보제공 앱 서비스를 대폭 추가했다.
  
  

신한은행은 4060세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인 '미래설계포유'를 리뉴얼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1월 출시된 미래설계포유는 기존 은행 앱보다 큰 글씨체, 손쉬운 메뉴 이동 등의 화면 구성과 커뮤니티를 통해 고객들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 할 수 있는 채널로 자리잡았다.

개편된 미래설계포유는 원스톱 은퇴설계 플랫폼을 탑재했다. 플랜 설계부터 진단, 금융상품 신규까지 앱에서 한번에 가능하며, 은퇴설계 전문 컨설턴트와 상담예약시스템을 통해 심층적인 은퇴상담도 할 수 있다.

다양한 생활 제휴할인 혜택인 ▲일대일 모바일 다이어트, 프로골퍼 코칭 등 운동 관련 서비스 ▲꽃 정기배송 서비스 ▲펫보험, 자동차보험, 상조서비스 할인 등도 강화했다. 매주 엄선된 읽을거리와 다양한 일상 이야기를 공유하는 참여광장 메뉴도 신설했다.

부동산 전문가와 1대1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부동산e상담 서비스를 개시했다. ㈜닥터아파트의 전문가들이 고객의 질문에 대해 24시간 이내 답변을 해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당행은 2014년부터 '신한미래설계' 브랜드 선포를 통해 본격적인 은퇴 자산관리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안정적이고 가치있는 제2의 인생을 희망하는 고객들의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해 진화된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