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 공동 주최'폭력-방임-차별' 보호 등 5가지 섹션 구성 총 58편 영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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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세계 아동의 날을 맞아 IPTV 서비스인 올레 tv와 올레 tv 모바일에서 'IPTV 아동권리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IPTV 아동권리 영화제'는 작년에 이어 KT가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이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올레 tv와 올레 tv 모바일 특집관 메뉴를 준비했다.

    이번 영화제는 '폭력으로부터의 보호', '아동을 대하는 자세', '방임으로부터 보호', '차별 받지 않을 권리', '아동의 목소리' 등 다섯 가지 섹션으로 메뉴를 구성됐다. '소원', '도희야', '라이언, '스포트라이트', '아무도 모른다' 등 총 58편의 영화가 제공된다.

    또한 영화제는 25일부터 이틀간 서울극장에서 오프라인으로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행사로는 배우 조성하, 응급의학과 의사 남궁인, 세이브 더 칠드런 홍보대사 김형규, 영화평론가 이동진, 방송인 박경림 등이 참석해 관객과 대화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성환 미디어본부 사업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올레 tv를 통해 아동권리에 대한 대중 인식 개선과 관련 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