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후원금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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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G생명이 국내 스포츠꿈나무들을 후원하는 ‘오렌지장학프로그램’ 시행과 더불어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ING생명은 22일 오후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이 열리는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 CC에서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오렌지장학프로그램’의 골프영재 24명을 초대해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하는 프로 골프선수 24명과 함께 ‘원포인트 레슨’, ‘멘토와의 대화’ 등 값진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도입한 ‘오렌지장학프로그램’은 스포츠영재 50명과 스포츠꿈나무 200명를 선발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키워나갈 수 있도록 후원하는 ING생명의 사회공헌활동이다.

    ING생명은 올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재능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총 1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정문국 ING생명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후원 프로그램을 도입해 지난 한 해 동안 지원하고 격려한 결과, 어린 선수들의 실력은 비교가 안될 정도로 높이 향상됐다”며 “ING생명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ING생명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해주는 ‘오렌지희망하우스’를 비롯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오렌지 희망 바자회 '와 '끝전기부 프로그램' 등 어린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