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유저 5천명 참여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천계' 열어

 

넥슨은 오는 9일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유저 축제인 ‘2017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천계’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2017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천계’는 올해로 11회를 맞는 행사로 5000명의 유저들이 참여한다. 성승헌 캐스터와 정준, 정인호 해설위원이 사회를 맡고, 메인무대를 비롯해 강연존, 레이드존, 시연존에서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겨울 시즌 예정된 대규모 업데이트를 최초 공개하고, 특별 게스트 ‘ BJ 장지’, ‘BJ 에어비스’와 유저가 함께하는 ‘레이드 이벤트’, ‘레바 작가의 드로잉 토크쇼’, ‘던파’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강연 등이 이어진다.

이 밖에도 겨울 업데이트를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는 시연존이 마련되며, ‘던파’의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상점과 게임 내 등장하는 콘텐츠를 오프라인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넥슨은 행사에 참여한 유저 전원에게 ‘5만 세라’와 ‘아크릴 무드등 3종’ 및 ‘증폭권’과 게임 아이템이 포함된 ‘2017 던파 페스티벌 선물상자’를 지급한다.

또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유저도 함께할 수 있도록 메인무대, 강연존, 레이드존의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하며, 생중계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에게는 넥슨캐시를 선물한다.

‘2017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천계’ 입장권은 오는 1일 오후 5시부터 선착순 5000명을 대상으로 ‘티켓링크’를 통해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