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비타브리드 듀얼세럼' 등 주름·탄력개선 등 효능 내세워
  • ▲ 종근당 기능성 화장품 '비타브리드 듀얼세럼'. ⓒ종근당
    ▲ 종근당 기능성 화장품 '비타브리드 듀얼세럼'. ⓒ종근당


    비타민C를 함유해 피부건강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들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비타민C는 피부톤을 밝게 하고 피부 항산화 작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종근당, 데이셀코스메틱 등의 기업들이 비타민C를 함유한 기능성 화장품을 선보이면서 비타민C를 통한 피부 개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비타민C는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막고 피부 진피층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또 피부의 기미, 잡티, 주근깨 등의 색소 침착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이러한 이유로 피부건강을 위해 많은 여성들이 비타민C를 복용하기도 하지만 비타민C를 직접 함유한 화장품을 바르는 방법도 찾고 있다.

    종근당의 미백·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비타브리드 듀얼세럼'은 비타민C를 피부 속까지 전달한다는 특징을 내세우고 있다.

    이 제품의 주성분은 바이오 융합기술로 개발한 신물질인 비타브리드와 펩타이드 복합체다. 비타민C와 미네랄, 콜라겐을 형성하는 펩타이드를 결합시켜 외부 자극에 파괴되지 않고 피부 속에 전달될 수 있도록 안정화시켰다.

    피부에 사용 시 이온 교환방식을 통해 피부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그 자리에 비타민C와 펩타이드를 깊숙이 공급한다.

    특히 원료가 인체에 안전하게 전달되도록 돕는 LDH(Layered Double Hydroxide) 기술을 적용해 비타민C가 피부 내부에 12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비타브리드 듀얼세럼은 피부 임상 전문 기관에서 피부주름개선, 탄력개선, 저자극 테스트 등을 완료해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됐으며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성분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비타브리드와 천연유래추출물이 용기 내에서 분리됐다가 사용시 바로 혼합될 수 있도록 특수 용기를 적용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기존 비타민C 제품들은 외부 자극에 산화되고 피부 안쪽에 공급되지 못해 효능을 보기 어려웠다"며 "첨단 바이오 기술이 적용된 비타브리드가 피부 속까지 비타민C의 효능을 전달해 종합적인 피부관리를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데이셀코스메틱의 비타민화장품 '닥터비타 프리미엄 비타민C앰플'은 고농축 순수비타민C가 12% 함유된 제품이다. 순수비타민C 12%는 영국에서 생산되는 영국산 프리미엄 비타민이다.

    닥터비타 비타민C앰플에는 순수비타민C와 더불어 특허 받은 천연과실 성분인 석류, 무화가, 오디, 은행 추출물 등이 함유되어 있어 스트레스로 인한 피부 손상을 예방하고, 피부 결 개선과 더불어 피부  톤을 윤기 나고 매끄럽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업계 관계자는 "겨울철 찬바람과 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푸석푸석해진 피부를 고민하는 여성소비자들에게 비타민C 효능을 앞세운 화장품들이 당분간 지속적으로 관심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