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및 대도시까지 은행·증권 원스톱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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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맞춤형 통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KB금융 복합점포가 50개로 늘어났다.KB금융지주는 29일 은행·증권 복합점포인 KB GOLD& WISE 수지PB센터와 역삼동종금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1일에는 KB GOLD& WISE 신중동종금센터, 18일에는 KB GOLD& WISE 부산종금센터를 오픈한 바 있다.
복합점포 확대로 지방 및 대도시까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고객들에게는 보다 다양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KB금융 복합점포는 고객의 자산을 통합 분석해 투자성향과 니즈에 맞는 최적의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은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 공동상담실에서 PB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KB금융은 은행·증권 우수PB를 원팀으로 구성해 다양한 상품을 추천하고 부동산투자자문, 세무컨설팅, 해외주식세미나 등 고객 니즈에 맞는 자문컨설팅 제공해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KB금융은 복합점포 오픈을 기념해 내년 2월말까지 'Welcome KB증권 주식입고 이벤트'도 진행한다. 수지PB와 역삼동종금 복합점포로 국내외 주식을 입고하는 고객에게 최대 43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모든 복합점포에서는 KB증권 신규고객 대상으로 주식담보대출 우대금리 적용 혜택, 경제전망세미나, 꽃꽂이 강좌 등 다채로운 고객 초청 문화 행사도 제공할 예정이다.KB금융지주 WM부문 총괄 박정림 부사장은 "복합점포의 확대와 다양한 공동영업 모델의 구축을 통해 고객기반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최적의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