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0대 한정 판매, 블랙 및 화이트 컬러 중 선택 가능2018년형 지프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모델 기반
-
- ▲ 지프 그랜드 체로키 25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FCA코리아
FCA코리아는 지프(Jeep) 그랜드 체로키의 탄생 25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며, 국내에서는 20대 한정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랜드 체로키는 지난 1992년 처음 출시된 이후 400만대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지프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그랜드 체로키 25주년 스페셜 에디션은 2018년형 지프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모델을 기반으로 했다.
외관은 전면 범퍼와 그릴 링, 루프 레일, 하단 범퍼 아플리케, 안개등 및 테일 램프 베젤 등에 플래티늄 크롬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측면은 바디 컬러와 동일한 펜더 플레어와 도어 핸들을 갖췄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인스트루먼트 패널 알루디엠 리니어 베젤과 알룸 페인티드 스티어링 휠 베젤, 가죽 인스트루먼트 패널, 센터 암레스트 및 특별한 가죽 트림 시트를 적용했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25주년 스페셜 에디션은 유로6 3.0L V6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돼 복합연비 10.4 km/L의 연료 효율성을 자랑한다. 또 ZF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부드러운 변속을 통한 안정감 있는 주행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7인치 TFT LCD 멀티-뷰 디스플레이와 한국어 음성 인식이 가능한 유커넥트의 8.4인치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블랙과 화이트 두 컬러로 출시된 지프 그랜드 체로키 25주년 스페셜 판매가격은 708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