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일 '신제품-기술' 세미나 열어올 경영전략 공유 및 우수 대리점 시상 등 소통 확대도
  • ▲ KCC가 '유통도료 우수대리점 세미나'를 실시하며 협력업체와의 소통 확대에 나섰다ⓒKCC
    ▲ KCC가 '유통도료 우수대리점 세미나'를 실시하며 협력업체와의 소통 확대에 나섰다ⓒKCC

     

    KCC가 동반성장 및 품질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협력업체와의 소통 확대에 나섰다.

    KCC는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유통도료 우수대리점 세미나'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전국 주요 지역 KCC 유통도료 대리점들 간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대리점 경쟁력 강화를 통한 상생 전략 모색과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KCC 영업본부장 김영호 부사장, 도료총괄 박찬웅 전무를 비롯해 전국 우수대리점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를 통해 건축도료, 플랜트도료, 공업도료 등 각 부문별로 업계의 최근 동향과 기술 방향성을 공유하고, 그에 대응하는 신제품들을 소개하는 등 판매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지난 2016년 12월부터 개정 시행된 실내공기질관리법과 관련한 해설을 제공하는 한편, 건축 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하는 색상들을 분석한 2018년 컬러 트렌드를 소개해 대리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올해 우수대리점으로 신규 등록된 대리점들과 최우수 대리점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KCC 관계자는 "파트너사의 경쟁력 강화는 기업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 국가 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회원사, 대리점 등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세미나와 교육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