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이달 23일까지 '하나된 평창 적금' 추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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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패럴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하나금융지주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성공적인 동계패럴림픽대회 개최를 기원하고자 성화봉송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 8일 강릉시청에서 진행된 성화봉송에는 김정태 회장과 전선주 대한장애인체육회 훈련육상부장이 함께 주자로 참가했다.김정태 회장은 "패럴림픽이 편견의 벽을 허물고 화합을 이루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하나금융 역시 사람 중심의 '휴매니티(Humanity)'에 기반한 동행으로 이번 축제에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하나금융은 휴매니티에 입각한 기업문화 정착을 통해 그룹의 중점 추진 과제인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실천하고자 장애인과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을 적극 펼치고 있다.패럴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종목에 대한 발전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7일에는 패럴림픽 붐업을 위한 응원단 '코리아 서포터즈' 586명을 구성하기도 했다.더불어 장애인 관람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차량, 휠체어 등 이동수단 기증뿐만 아니라 강릉 코리아하우스 내 엘리베이터, 화장실 등에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도 지원하고 있다.한편 KEB하나은행은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이달 23일까지 '하나된 평창 적금'을 추가 판매한다.하나된 평창 적금은 실명의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2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기본금리 연 1.7 %에 우대금리 연 0.8 %를 합쳐 최고 2.5%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자 중 장애인, 장기기증희망등록자, 헌혈증 소지자에게는 특별 금리 0.2%를 추가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