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영업점 가입에서 비대면 채널까지 확대최초 신규 가입 고객 1회 연 1.5% 금리 제공
  • ▲ ⓒ씨티모바일 앱 화면 캡처
    ▲ ⓒ씨티모바일 앱 화면 캡처
    씨티은행이 인기있는 상품의 온라인 신규채널을 넓혀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씨티은행은 기존 영업점에서만 가능했던 'Citi자산관리 통장' 신규가입을 비대면 채널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Citi자산관리 통장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영업점 방문 없이 홈페이지 또는 씨티모바일 앱의 무방문신청 서비스 메뉴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 

지난 2015년 출시된 Citi자산관리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으로, 씨티은행의 예금이나 펀드 등의 이용 거래 실적이 많아질수록 높은 금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주거래 은행으로 이용하는 기존 고객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금리는 최저 0.1%부터 최고 연 1.4%까지 적용되며, 최소 가입금액에 제한이 없다.

특히 최초 신규 가입자라면 1회에 한해 신규일부터 다음 다음 달 말일까지 전월 은행거래실적에 상관없이 신규일에 고시된 신규가입 우대금리 연 1.5%를 제공한다.

신규가입 우대금리는 이 예금의 매일의 최종 잔액 중 10억원 이하의 잔액에 대해 제공되며, 영업점 방문 신규는 물론 온라인 신규 시에도 동일하다.

또한 매월 둘째 주 마지막 영업일 다음 날에 세후 이자가 입금돼 이자에 이자를 더하는 복리 효과도 받을 수 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금리 제공으로 꾸준한 자금 유입과 고객들의 관심을 받던 상품의 온라인 신규채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원하는 자산 목표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