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및 가족 1000여명 참여…2000여개 전달지역 아동센터 및 희귀난치병 앓는 어린이 도와
  • ▲ ⓒ KB증권
    ▲ ⓒ KB증권

    KB증권은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봄철 건강을 위해 'KB튼튼 마스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봉사자가 직접 기부물품을 만들어 전달하는 참여형 핸즈온(Hands-on)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저소득 가정 및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전국의 KB증권 임직원 및 자녀 1000여명이 참여했다.

    완성된 마스크 2000여개와 편지는 지난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에 일부 전달했으며 향후 소아암재단을 통해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과 강서·구로·마포·은평·영등포 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추가로 전달될 예정이다.

    마스크 제작에 참여한 한 직원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야외활동이 잦은 아이들의 호흡기 건강이 걱정됐는데 직접 만든 마스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