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목동아이스링크서 '인공지능 LG 씽큐 아이스 판타지아' 열어차준환, 자기토바, 메드베데바 등 국내외 피겨스케이팅 스타 참석'LG 씽큐 존' 마련, 인공지능 제품 체험 기회 제공키로
  • ▲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 선수. ⓒ뉴데일리DB
    ▲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 선수. ⓒ뉴데일리DB


    LG전자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타들을 한자리에 초청한다.

    LG전자는 내달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인공지능 LG 씽큐 아이스 판타지아'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빙판 위의 환상곡'이라는 주제로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 선수를 비롯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알리나 자기토바(러시아), 은메달리스트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러시아) 등 국내외 스포츠 스타들이 공연을 펼친다. 

    또 매스스타트 금메달리스트 이승훈 선수와 쇼트트랙 은메달리스트 황대헌 선수도 참가해 관람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행사의 연출은 세계적인 피겨스케이팅 코치 브라이언 오서가 맡는다. 

    오서는 "K-POP의 경쾌한 리듬과 아름다운 피겨스케이팅 동작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연출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공연장 입구에 'LG 씽큐 존'을 마련, 관람객들이 인공지능 제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연티켓은 이달 28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사장은 "가슴벅찬 겨울스포츠의 감동을 고객들에게 다시 한 번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