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A등급 보다 향상… 최우수기관 우뚝

  • ▲ 2017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HUG가 S등급을 획득했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 ⓒHUG
    ▲ 2017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HUG가 S등급을 획득했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 ⓒHUG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이하 HUG)는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2017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금융분야 기관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내 23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HUG는 서비스 품질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A등급보다 향상된 S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


    HUG는 현장 중심 고객만족경영을 필두로 △고객과 직원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행사 Day △도시재생 전담 콜센터 상담지원 등을 실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HUG-I 어플리케이션' 내 집 관련 정보제공을 강화하고 기업고객 대상으로 주택업계 실무자 워크숍을 통해 의견 공유 등 고객만족 활동을 전사적으로 전개해 왔다. 


    또 고객 접점직원을 대상으로 △CS교육 △다양한 VOC채널 활성화 등 고객 눈높이에 맞는 개선활동을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재광 HUG 사장은 "HUG는 S등급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주요 고객별로 차별화된 고객만족활동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정부의 국정과제인 '열린혁신 정부, 서비스하는 행정'을 적극 반영해 고객만족활동을 체계적으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