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문판매 출범식… "내년 4월 10만 계정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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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공식 출범한 웅진렌탈이 영업 보름만에 계정 5000개를 넘겼다.
웅진은 지난 6일 그랜드 인터컨티낸탈호텔에서 영업 조직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문판매 출범식을 열었다.
지난 3월 사업을 출범한 웅진은 한 달 간 500명의 방문 판매인력을 충원하고 교육과 등록을 진행했다. 지난 15일부터 영업을 시작했으며, 영업 보름 만에 5000여 개의 계정을 돌파했다.
출범식 후 이달 중 영업을 본격화 하는 웅진은, 4월 말까지 계정 1만개를 넘길 것으로 예측했다.
윤석금 회장은 “이 자리에 있는 대부분이 3월에 입사를 하신 분이다. 그리고 이 분들 대부분이 웅진에 있었던 분들이라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며 “웅진은 직원 간 신뢰가 있는 기업으로, 많은 사람이 모여 깨끗하고 투명한 기업으로 경영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웅진렌탈은 지국, 센터 등 지속적으로 현장조직 확대를 진행할 계획이다. 출범 1년을 맞는 내년 3월까진 10만 계정을 확보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신승철 대표는 “요즘 업계에서 영업인력 구하기가 어렵다고 하지만, 웅진은 많은 인력이 지원을 하여 오히려 선별을 하고 있다”면서 “신뢰를 바탕으로 정도를 걸어왔기 때문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