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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6일 열린 2018년도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5월 초 공개 예정인 G7 씽큐는 자사 강점인 디스플레이, 오디오, 카메라 등 기능을 대폭 강화했으며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AI로 보다 쉽게 쓸 수 있도록 했다"며 "구체적인 목표를 말하긴 어렵지만 전작 대비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이어 "마케팅 비용은 1분기 대비 확대될 것으로 보이지만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매출 확대와 원가 개선 등으로 수익성 개선 트렌드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