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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을 맞은 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의 한 어린이집 원아들이 볼보자동차코리아의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가해 형광색 안전조끼를 입고 길을 건너고 있다.
국내 어린이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영유아들의 야외활동 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볼보자동차가 제작한 안전조끼는 서울시내 4세부터 7세 어린이 약 2,200여 명에게 무료 배포된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가 선정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24곳에 2,000여 개의 조끼를 이번달부터 순차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지난 해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장애어린이 보조기구 및 재활치료비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비영리공익재단인 푸르메재단을 통해 서울시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에도 200여 개의 조끼가 배포될 예정이다.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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