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도어락 밥솥' 출시… 자동잠금·밥상태 알림·다이렉트 메뉴 갖춰

쿠첸이 안전잠금장치로 주방 안전과 밥맛을 지켜주는 ‘도어락 밥솥’을 출시한다.

쿠첸은 신제품 6인용 도어락 밥솥을 오는 8일 출시한다. 해당 제품은 자동 안전잠금장치, 상부 터치 조작, 밥상태 알리미 등이 새로 적용됐다.

도어락과 비슷하게 작동하는 자동안전잠금장치는 손잡이를 돌릴 필요 없이 밥솥 뚜껑을 닫기만 하면 자동으로 압력 상태로 변경해준다.

밥솥 상부에 디스플레이가 위치해 있어 허리를 굽히지 않고도 편리하게 조작할 수도 있다. 찰진밥, 현미, 잡곡, 만능죽 등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편리하게 작동하게 하는 다이렉트 메뉴 기능도 적용돼있다.

밥솥 중앙에 위치한 밥상태 알리미는 초록, 노랑, 빨강 등의 색깔로 보온 경과 정도를 알려준다.

이 외에도 차콜 다이아몬드 코팅의 명품철정 내솥, 차콜 3중 파워패킹 등 밥맛을 향상시켜주는 다양한 기능들이 적용되었으며 가격은 50만원대다.

회사 관계자는 “도어락 밥솥은 누가 사용해도 편리한 밥솥을 만들자는 목표아래 개발된 제품”이라며 “자동안전잠금장치, 밥상태 알리미, 다이렉트메뉴 등 밥을 손쉽게 취사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춰 중장년층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