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위스 명품시계 로저드뷔가 27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에서 '엑스칼리버 원탁의 기사3'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있다. 

    이날 공개한 '엑스칼리버 원탁의 기사3'는 고대 영국을 배경으로 한 아서왕과 원탁의 기사, 명검 엑스칼리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45mm 지름의 시계 다이얼 위 3D 블루 에나멜 블록으로 조각된 중앙의 원탁이 푸른 빛을 내뿜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3D 핑크색의 골드 기사상 12개는 로우폴리(물체를 다각형으로 묘사하는 기법) 방식으로 조각해 수작업으로 마무리 했다. 

    '엑스칼리버 원탁의 기사3'는 전세계 28피스 한정판으로 생산됐다. 가격은 3억 3천만원대로 국내에서는 스페셜 오더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