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인지도·이미지, 사회적 책임 등에서 높은 점수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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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2018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카셰어링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그린카는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이미지, 사회적 책임 등의 평가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3년 연속으로 카셰어링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는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브랜드의 전략적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한국표준협회(KSA)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평가제도다.
김좌일 그린카 대표는 이날 시상식에서 "공유경제의 대표 모델이자 미래산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카셰어링 분야에 3년 연속으로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그린카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 빛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영광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더 나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린카는 작년 8월 네이버랩스와 공동 개발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어웨이(AWAY)'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해 커넥티드카 시대를 열었다. 지난 6월에는 업계 최초로 카셰어링 서비스와 KT기가지니(GiGA Genie) AI스피커를 연계한 '인공지능 카셰어링 서비스'를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