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공기가 위로 올라가는 대류 법칙 이용해 공간 전체 온기
  • ▲ 전자랜드프라이스킹에서 선보인 2019년형 아낙 컨벡션히터. ⓒ전자랜드프라이스킹
    ▲ 전자랜드프라이스킹에서 선보인 2019년형 아낙 컨벡션히터.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하 전자랜)가 PB 브랜드 ‘아낙’을 통해 2019년형 ‘아낙(ANAC) 컨벡션히터’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아낙 컨벡션히터’는 제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 따뜻한 공기는 위로 올라가고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내려가는 공기의 흐름을 이용한 히터로 공간 전체에 따뜻함을 채우는 것이 특징이다. 보일러 등 주난방장치와 함께 주방이나 공부방, 욕실 등에 추가로 사용하기에 알맞다. 방열면적이 넓은 X자형 방열판을 채택해 난방 효율을 높였다.

    설정온도보다 주변온도가 높은 경우 전원이 차단되는 자동온도조절 기능, 설정온도·출력·타이머 등의 작동상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면부 컬러 LED창, 원격 조작이 가능한 전용 리모컨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IP24 등급의 방진방수 테스트도 통과해 욕실에서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벽걸이 설치가 가능해 공간에 대한 부담도 덜었다.

    전자랜드는 아낙 컨벡션히터를 전국 120여개 전자랜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하고, 1년간 무상 AS를 제공한다. 가격은 12만9000원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지난겨울 품절 사태를 불러왔을 정도로 큰 인기를 모은 제품으로, 올해는 수량 확보에 신경을 썼다”며 “2019년형 제품은 엄격한 품질관리로 안전성을 높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