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브랜드 역대 두 번째 최종 후보 등극현대차 코나, 당사 최초로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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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네시스 G70ⓒ제네시스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 G70와 코나가 '2019 북미 올해의 차' 승용 부문과 유틸리티 부문에서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2019 북미 올해의 차’ 승용 부문 최종 후보에는 G70를 비롯해 혼다 인사이트, 볼보 S60 등 총 3개 모델이 올랐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은 2016년에 발표한 ‘2017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G90가 선정된 이후 두 번째다.
현대차 코나도 ‘2019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에는 현대차 코나를 비롯해 아큐라 RDX, 재규어 I-페이스 등 총 3개 모델이 선정됐다.
현대차는 한국 브랜드 최초로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2019 북미 올해의 차는 내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국내 완성차 중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은 2009년 현대차 제네시스(BH), 2011년 현대차 쏘나타, 2012년 현대차 아반떼, 2015년 현대차 제네시스(DH), 2017년 제네시스 G90, 2018년 기아차 스팅어에 이어 제네시스 G70와현대차 코나가 일곱번째다.
한편 제네시스 G70은 지난 27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모터트렌드’ 어워즈 시상식에서 ‘2019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G70가 다른 19개의 쟁쟁한 경쟁 차량들을 제치고 올해 가장 돋보이는 자동차로 선정된 것이다. -
- ▲ 현대자동차 코나ⓒ현대자동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