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전국 닛산 전시장 사전 계약 실시
  • ▲ ⓒ한국닛산
    ▲ ⓒ한국닛산

    한국닛산은 ‘뉴 엑스트레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엑스트레일은 출시 이후     600만대 이상 판매된 닛산 대표 모델이다. 2015년 이후 현재까지 닛산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며 2017년에는 81만대 이상 판매되며 월드 베스트셀링 SUV에 등극된 바 있다.

    국내 출시될 뉴 엑스트레일은     2.5리터 엔진을 탑재한 3세대 부분변경 모델이다. 인텔리전트 차선 이탈방지, 차간 거리 제어 시스템 등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기반의 주행 안전 기술이 탑재됐다. 또한 열선 내장 스티어링 휠,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등 편의장치도 적용했다.

    2WD    와 4WD, 4WD 고급사양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됐으며, 정확한 가격은 판매가 시작되는 2019년 1월 2일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닛산은 사전 계약 고객을 위해 특별 혜택도 마련했다    . 닛산 파이낸스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 전원에게 초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차 교환이 가능한     ‘인텔리전트 케어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차량 구매후 1개월 이내 단순 변심 시 혹은 1년 이내 사고 발생 시(자기과실 50% 이하, 수리비 차량가 30% 이상 발생) 고객이 희망하는 경우에 한해 신차로 교환해준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뉴 엑스트레일은 디자인, 주행성능, 안전 및 편의 사양 등 다양한 요소가 최적의 균형을 이루고 있는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라며 “해외에서 인정받은 탁월한 상품력을 바탕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