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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국내 판매 1만대를 기념해 2019년형 레인지로버 이보크 가격을 전 트림에 걸쳐 480만원 인하한다고 10일 밝혔다.
가격인하와 연계해 파이낸셜 서비스인 ‘제로플랜’도 진행한다. 제로플랜 상품은 일반 금융상품과 달리 초기 선수금만 납부하면 이용기간 동안 무이자로 추가 월 납입금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구매 시 통합취득세를 포함한 초기 선수금 약 45%를 납부하면 2년간 무이자로 월 납입금이 없다. 2년후 재규어 랜드로버 인증중고차 사업부로 반납 시 55%의 잔가가 보장된다. 신차 구매 시 재구매 혜택과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 등 구매 혜택을 적용받고 2년 후 신차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본인 인수 또는 재리스 옵션도 선택 가능하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2011년 출시 이후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아온 모델”이라며 “이번 가격 인하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높은 상품성과 우수한 퍼포먼스를 갖춘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격 인하와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된 트림별 판매 가격은 ▲TD4 SE 6470만원 ▲TD4 HSE 7330만원 ▲TD4 HSE Dynamic 8240만원 ▲TD4 SE Dynamic Convertible 7880만원 ▲TD4 HSE Dynamic Convertible 889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