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서 ‘제야 음악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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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마지막 밤, 우리은행은 고객과 함께 음악회를 즐긴다.

    우리은행은 오는 31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에서 ‘2018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제야 음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술의전당 제야 음악회는 우리은행의 문화예술 지원 활동으로 지난 2008년부터 11년째 후원 중이다.

    제야 음악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올 새해를 맞이한다는 의미에서 매년 마지막 날에 실시되고 있다.

    음악회에 이어 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소망 풍선 날리기와 불꽃놀이 등 2019년 새해맞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 우리은행은 다문화가정 학생과 ‘스무 살 우리’ 대학생 홍보대사 등 다양한 고객을 초청한다.

    특히 우리은행은 내년 12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그동안의 역사를 아리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2019년은 금융지주사로 시작하는 첫해로, 이번 음악회는 우리은행의 역사를 함께한 고객과 새해를 맞이하는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